엠비아이-제트콜, 전기이륜차 2만대 공급 계약 체결

유문수 엠비아이 대표(오른쪽)와 박현철 제트콜 대표가 공급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엠비아이)

제트콜 임직원들이 엠비아이 본사 주차장에서 엠비아이 전기이륜차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엠비아이)

[파이낸셜뉴스] 전기이륜차 제조사 엠비아이는 배달대행 솔루션기업 제트콜에 2년간 엠비아이 제품 2만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일 엠비아이 본사에서 체결한 제품 공급 계약에 따라 MBI-S 제품을 공급하고, 또 엠비아이 배터리 교환형 충전스테이션을 조속히 구축해 사용하기로 했다. MBI-S는 최대 출력이 9kw인 PMSM 모터(영구 자석 동기 모터)를 사용해 최대 시속이 100km/h 의 고사양 전기이륜차다.

제트콜 박현철 대표는 “MBI-S 고사양 전기이륜차 제품 모델은 뛰어난 파워 및 순간 가속력과 높은 가성비를 갖춘 제품”이라며 “제트콜에서 실시한 시연 모니터링 결과, 배달 라이더들 사이에서 안전성, 편리성 측면에서 가장 좋은 제품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제트콜은 2003년 국내 최초로 배달대행 프로그램 앱을 개발 보급한 회사다. ‘키다리아저씨’ 등 다양한 앱을 보유하고 만나플러스(전국 4만2000여명 배달라이더 보유)에 참여해 배달대행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사 관계자는 “기존 내연기관의 소음과 매연이 없는 친환경 배달 문화 구축에 앞장서는 한편 보험료, 유류비 등 높은 유지관리 비용을 낮춰 배달라이더들의 수익향상에도 기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탄소중립화에 앞장섬과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nvcess@fnnews.com)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72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