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이륜차 관련주 꿈틀, KR모터스 상한가 등

인터파크, 2거래일 연속 상승…각각 코스피·코스닥 거래량 30위 안에

최근 주식시장에서 전기이륜차 관련주가 관심을 끌고 있다.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KR모터스가 8일 전기이륜차 회사인 그린모빌리티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에 오르면서 코스피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KR모터스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그린모빌리티 지분 50.9%인 29만3333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 이번 취득가액은 약 22억원이다.

2012년 설립된 그린모빌리티는 2016년 12월에는 국내업체 최초로 환경부 전기이륜차 보조금 사업자로 지정됐다. 그린모빌리티는 디자인 기술과 차량 설계 및 해석기술, IOT·ICT융합, 웹·앱 기반의 소셜플랫폼, 차량관리 SW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특허 6건 등 28개의 지식재산권을 갖고 있다.

전기이륜차를 런칭 판매하고 있는 인터파크도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2.65% 올라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금요일인 지난 5일에는 전기오토바이 제조사인 엠비아이(MBI)와 손잡고 친환경 전기이륜차 활성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상승폭은 19.51%를 나타내며 새로운 활력을 보였다.

전날 인터파크와 엠비아이는 배터리 공유형 전기이륜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공유배터리 충전 스테이션을 구축해 유지·운영, 제품 판매채널 확대 등 전기이륜차 관련 사업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인터파크는 2년간 MBI 전기이륜차의 온라인 독점 판매권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엠비아이는 파워트레인 관련 특허를 가진 소부장 기업으로 KT링커스와 공유배터리 충전 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8일 거래에서 KR모터스와 인터파크는 각각 코스피와 코스닥 거래량의 30위 안에 들었다.

출처 : 충청리뷰(https://www.ccr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