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I, 한국소방장비센터에서 전기이륜차 로드테스트 개최

MBI는 지난 2월 15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한국소방장비센터에서 전기이륜차 로드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로드테스트는 대리점주와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MBI 전기이륜차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드테스트를 진행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산하 한국소방장비센터는 신규 소방차량의 사전 검사와 정밀점검, 전문 자격교육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8만8039㎡의 대지에 6만2394㎡ 규모의 옥외주행시험장을 갖추고 있다. 옥외주행시험장은 소방차량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종합성능시험장, 조향성시험장, 요철시험장, 등판능력시험장, 침수통과시험장, 가속주행시험장, 빗길제동시험장, 편경사로시험장, 비포장주행성능시험장 등 9종의 시험장으로 구성돼 있어 전기이륜차의 가속성능과 최고속도, 등판력, 제동력, 선회력 등을 시험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MBI는 자사 전기이륜차 성능을 소비자와 대리점주 등이 자유롭게 시험할 수 있게 MBI S, MBI X, MBI V 등 자사의 전기이륜차 모든 라인업과 내연기관 이륜자동차와 성능 비교를 위한 야마하 NMAX를 제공했다.

MBI 전기이륜차 3개 모델은 모두 같은 성능의 파워트레인을 장착하고 있어 기본적인 성능은 비슷하지만 무게와 휠베이스 등에서 차이가 있어 주행성능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다. 공통적으로 베이직과 파워, 스마트 등 3가지 주행모드를 갖추고 있어 취향과 상황에 맞춰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안전한 제동을 위해 앞뒤 브레이크가 함께 작동하는 CBS 브레이크 시스템을 채용했다. 스마트폰 충전과 블루투스 연결, 도난방지 알람, IP67 방수방진 성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MBI 이용환 부장은 “한국소방장비센터는 전기이륜차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등판능력과 가속능력, 제동성능 등 다양한 테스트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곳으로 MBI의 전기이륜차의 뛰어난 성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25cc 이상의 성능을 낼 수 있어 배달 시장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BI로드테스트 미니인터뷰

내연기관과 전기이륜차 전반적인 느낌이 달랐다. 배기음 진동 같은 것이 없어 가볍고 생소한 느낌을 받았다. 출력에 대한 부분은 나쁘지 않았다. 많이 운행 안 해서 평가를 하기는 어렵지만 다른 전기이륜차와 비교해 본다면 상위권의 성능이라고 느꼈다. 가벼워서 다루기 쉬운 점은 장점이지만 고속에서는 너무 가벼워서 불안하게 느껴지는 면이 있다. 브레이킹 성능이 좋았고 코너링도 전반적으로 좋아 기본 바탕이 다져진 느낌을 받았다. 다만 브레이크를 잡으면 바로 동력이 끊기는데 언덕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느꼈다. 에코와 드라이브, 스포츠모드 3가지 모드가 있는데 언덕에서 완전히 정지한 이후 다시 출발할 때 다른 모드는 크게 문제 없지만 에코모드에서는 오르기 어렵다. 언덕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느꼈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상위 클래스라고 생각한다.  <고양 황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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